[뉴스경기]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선덕)은 더 이상 사용하지 않거나 방치되어 있는 보조기기를 기증받아 정비하여 필요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보조기기 아나바다사업”을 실시한다.

본 사업은 용인시 지역주민 및 장애인으로부터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보조기기를 기증받아 정비 후 개인별 적합성 평가를 통해 보조기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용인지역 거주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유선 연락을 통해 상시 신청이 가능하며 경제적 여건, 장애정도 등을 고려하여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조기기 아나바다 사업을 통해 사용하지 않는 고가의 보조기기를 지원받아 정비 후 필요한 장애인에게 지원해 보조기기를 선순환하고자 한다.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이선덕 관장은 “이 사업을 통해 방치된 보조기기를 필요로 하는 장애인에게 지원하여 보조기기를 선순환할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원하는 욕구에 맞게 보조기기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업 문의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기획전략팀 031-320-4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