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기]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12일 용인시핵심리더교육과정팀과 함께 100세 이상 및 도달 장수 어르신들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용인시 핵심리더교육과정 제 7기에 참여하고 있는 27명의 팀원들이 참여했으며, 관내에 거주하는 장수 어르신 10명에게 건강한 식사를 도모할 수 있도록 열무김치(3kg)와 포기김치(3kg)를 포장하고 전달했다.
김치는 어르신 댁으로 직접 방문하여 안부인사 등 대화를 나누는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도 보내며 그 의미를 더했다.
이를 통해, 어르신 식생활 안정은 물론 정서적 안정감으로 100세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효친사상을 반영하는 효과를 보였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다가온 봄을 맞이해 100세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바라며 정성스럽게 포장했다. 우리가 전달한 김치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기태 관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참여해주신 용인시핵심리더교육과정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용인시핵심리더교육과정팀은 2020년부터 복지관과 연계하여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